글/그날 그날

marcel

hyunhana 2014. 8. 10. 17:59


마르쉘 프루스트는 마들렌을 먹고 7권 분량의 이야기를 쓰게 된다.


영화 속 등장인물도 마들렌을 먹고 기억(이야기)을 마주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책을 읽지 않아서 책 내용에 대해서 쓸 수는 없고, 작가의 이름이 영화에 그대로 사용되는 점이 재밌다. 아틸라 마르쉘, 마담 프루스트.



그리고 노래 attila marcel.



영화를 봤을 때 게시글을 썼는데- 아직도 생각이 날 정도로 여운이 크게 남아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