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eJu

나머지 사진들

hyunhana 2011. 8. 17. 19:41


큰아버지 댁에서 찍은 사진 몇장-

뒷마당 귤나무에 벌써 주먹만한 귤들이 대롱대롱.

 

나무들이 정말 귀엽게 생겼다. 나중에 마당이란걸 갖는다면 이런 나무 심어놓고 싶어.



큰아버지 댁에 있는 동안 큰어머니께서 식후에 계속 타주시던 산딸기차.
산딸기 알맹이 먹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건강한 맛!



십년만에 본 분깡나무. 그대로 있어서 더 반가웠다. 사람 머리 크기만한 열매.
(한손에 DSLR카메라를 쥐고 있느라고 비교를 제대로 못함.) 



뒷마당이라고 해야할지.. 옆마당(?)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버려져있는 텔레비전이 연출된 모습같아서 신기했다. 







천제연 폭포

천지연 폭포는 가봤지만 천제연 폭포는 못가봤다고 했더니 즉흥적으로 와버렸다.
천지연도 좋지만... 느낌에 천제연 폭포가 더 좋은 것 같다! 




당일날 풍랑주의보로 인하여 배를 띄우지 않아서(파도도 낮았고 날씨도 정말 좋았지만 주의보때문에)
차귀도를 둘러보지 못하고 앞에서 찍은 사진 몇장.








물고기 카페에서 마셨던 숲속의 열매.

개인적으로 히비스커스를 좋아해서 시켰던 차. 색깔도 이쁘고 꽃잎맛.